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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철학

[발제문]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버지니아 사티어

콩나물책과 여행의 길잡이

도이

2025-12-10

 📖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버지니아 사티어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053843


1️⃣ 인트로 (책 추천 이유)


우리는 흔히 “아이를 잘 키운다”는 말을 들을 때, 좋은 학교, 사교육, 규칙 엄수 같은 외적 조건을 먼저 떠올리기 쉬워요.

하지만 이 책은 말해요: 아이를 키우는 첫걸음은 외적 조건이 아니라, 가정 안의 사랑, 소통, 자존감, 관계의 방식이라는 것을.


아이 한 사람의 삶은 부모와 가정이라는 작은 소우주 안에서 시작되고 자라난다는 관점이요.

이번 발제문에서는 이 관점을 중심으로, ‘

좋은 부모’가 아니라 ‘건강한 가정’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가 그런 가정을 만들기 위해 어떤 태도와 노력이 필요할지 함께 생각해보려 해요.



2️⃣ 핵심 요약 


이 책은 가족치료의 선구자인 버지니아 사티어가 가족과 양육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를 깊이 들여다본 결과를 담은 책이에요.


저자는 “가족은 세상을 압축해 놓은 소우주”라고 말하며, 아이의 자존감·정서·인격은 부모와 가정의 구조 안에서 형성된다고 강조해요.


특히, 아이를 단순한 결과물이나 ‘교육의 산출물’이 아니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반복해서 말합니다. 

부모의 언어, 태도, 감정 표현, 부부 관계, 가정의 규칙 등이 아이의 정체성과 삶의 기초를 만든다는 거예요.


책은 이론뿐 아니라 실제적 제안도 해요: 

자존감의 ‘솥’을 채우는 방법, 건강한 의사소통 방식, 부모와 아이 간의 관계 맺기, 가정 안에서의 역할과 책임, 정체성 세우기 등이요. 


결국 메시지는 이거예요: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 

아이의 성장은 부모—가정이라는 나무가 얼마나 건강한가에 크게 달려 있다.



3️⃣ 참여형 활동 제안


📌 “나의 가정 지도 그리기”

  A4 또는 노트에 “내 어린 시절 가정”, “지금 내 가정 또는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가정”을 두 칸으로 나누어 그려봅니다.

  각 칸에 부모(혹은 나)와의 관계, 감정 표현, 가족 규칙, 자존감, 의사소통 방식 등을 간단히 적어요.

  그리고 “지금 느끼는 나의 자존감과 정체성은 어느 쪽에 더 가까운가?” 짧게 기록해 봅니다.

  


4️⃣ 대화 질문 


1. 당신이 자란 집(가정)은 어떤 분위기였나요?

  부모나 가족 간의 대화, 감정 표현, 규칙은 어땠는지 떠올려볼까요?


2. 만약 그 집이 지금의 당신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면 —

  내 자존감, 인간관계, 가치관 중 어떤 부분에서 특히 그렇다고 느끼나요?


3. 이 책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것은 부모의 자아 치유이기도 하다”고 말해요.

  당신은 ‘좋은 부모’가 되기 전에 ‘건강한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하나요?


4. 부모와 자녀 사이의 ‘수평적 소통’이 강조되는데요.

  부모가 명령하거나 통제하기보다는, 아이와 어떻게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을까요?


5. 만약 당신이 부모가 된다면, 어떤 가치를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나요?

  그 가치는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6.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가 먼저 지켜줘야 한다”는 말이 있어요.

  지금 내 주변 혹은 내가 속한 관계에서, 자존감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7.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의 나 — 혹은 내 가정 — 에서 당장 바꿔보고 싶은 한 가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8. 이 책을 완독한 후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부터 ‘가정 문화’를 설계한다면 —

  당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족의 핵심 가치 3개’는 무엇인가요?



5️⃣ 자유 나눔 멘트


“아이를 키우지 않아도, 가정이 처음이었던 순간을 떠올리고,

지금 내가 속한 ‘관계의 작은 소우주’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성장하는 사람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함께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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