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문]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김성우

2025-12-22
📖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김성우
1️⃣ 인트로
검색 대신 GPT·제미나이로 바로 ‘정리된 답’을 얻는 시대.
편해진 만큼, 우연히 건지는 곁가지 정보(서브 텍스트)가 사라지고, 글쓰기도 “초안은 AI, 나는 편집” 쪽으로 바뀌고 있어요.
이 책은 그런 변화 앞에서 생산성보다 나·우리·삶의 관점으로
“AI와 읽기·쓰기가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가”를 묻습니다.
저자 김성우는 생성형 AI를 활용 매뉴얼이 아니라
리터러시(읽기·쓰기·비판적 성찰)의 재구성 문제로 바라보자고 제안합니다.
✅ 이번 발제문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얻었던 ‘서브텍스트’가 사라지는 대신 우리는 무엇을 얻고 잃고 있는지?
✅ “AI가 초안을 쓰고, 나는 스타일로 다듬는 새로운 방식의 ” 글쓰기에서 나의 스타일을 어떻게 지킬까?
✅편리함을 누리되 문해력과 비판성을 잃지 않는 사용 원칙을 함께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했어요.
2️⃣ 핵심 요약
책은 먼저 생성형 AI 논의의 초점을 효율·자동화에서 인간의 리터러시로 옮깁니다.
AI가 ‘인간처럼 읽고 쓴다’는 말은 과장이거나 오해일 수 있으며, 인간의 읽기·쓰기는 기술로 완전히 외주화될 수 없다고 못박아요.
이유는 두 가지인데요.
하나, 사람의 읽기·쓰기는 사회적 맥락과 가치 판단, 몸의 경험이 얽힌 관계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둘, AI가 텍스트를 빠르게 종합해도 판단·책임·의미 부여는 결국 사람이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고요.
그래서 저자는 “AI를 해답이 아니라 중재자로 보자”고 권합니다.
이 관점에서 읽기·쓰기는 달라집니다.
검색하는 방식의 읽기 대신 프롬프트식 읽기가 늘고,
초안→수정의 순서가 실시간 상호작용으로 뒤바뀌고요(저자는 이를 ‘읽기와 쓰기의 전도·통합’으로 설명).
동시에 탈문맥 요약이 늘수록, 인간 쪽은 출처 확인·편향 감지·의도 점검 같은 비판적 문해가 더 중요해지죠.
결론적으로, AI가 읽고 쓰는 시대에 필요한 건 ‘더 많은 자동화’가 아니라 성찰적·비판적 리터러시이며,
그 원칙을 각자의 작업 흐름에 맞게 설계하는 일인 것이죠.
3️⃣ 참여형 활동
📌 “나의 AI-리터러시 작업흐름 그리기”(5분)
① 현재 흐름: 아이디어→자료 탐색→초안→수정→출처 표기 단계에 AI를 어디에 쓰는지 체크
② 위험 지점: 곁가지 정보가 사라지는 단계, 판단이 약해지는 단계 표시
③ 보강 규칙: 각 위험 지점 옆에 ‘출처 2곳 교차확인/ 원문 1단락 직접 읽기/ 인간 검토 10분’ 등 나만의 룰을 적기
4️⃣ 대화 질문
1. 검색 대신 LLM을 썼을 때 가장 좋았던 점/가장 아쉬웠던 점은? (예: 속도 vs 우연성 소멸)
2. “AI 초안 + 나의 편집”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내 문체가 옅어지거나 강해진 지점은 어디였나요?
3. 요약·취합 답변을 받을 때, 최소 몇 개 출처/어떤 유형의 출처를 확인하면 안심되는지? 나만의 기준을 말해봅시다.
4. 책이 말하는 ‘중재자로서의 AI’ 관점에 동의하나요? 동의한다면 내 작업에서 AI의 역할 설명서를 1문장으로 써봅시다.
5. 내 글의 고유 요소 3가지(어휘·리듬·비유·근거 제시 방식 등)를 적고, 초안 편집 시 살릴 기준을 정해보자.
6. 서브텍스트를 되살리기 위해, LLM 사용 중 일부러 넣을 우회 프롬프트(“반대 관점 2개, 주변 개념 3개 추가”)를 설계해보자.
7. “읽기와 쓰기의 실시간 통합”이 늘어날수록, 내 작업에서 '집중의 단위(블록)'를 어떻게 조정해야 덜 산만할 수 있을까요?
(예: 25분 집중+5분 검증)
8. 오늘 만들 AI-리터러시 원칙 1가지를 선언하자. (예: “최종문장 10%는 반드시 내가 새로 쓴다 / 인용은 원문 확인 후만 사용”)
5️⃣ 자유 나눔 멘트
“AI가 초안을 던져줄 수는 있어도,
목소리와 책임은 결국 우리의 몫입니다.
속도와 성찰이 공존하는 생활 방식을 같이 찾아봅시다.”
성장하는 사람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함께 성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