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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

[발제문] 먼저 온 미래|장강명

콩나물책과 여행의 길잡이

도이

2025-11-14

『먼저 온 미래』 / 장강명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0638855



1️⃣ 인트로


이 책은 알파고 충격 이후, 바둑계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데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곧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그들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이구나.

AI, 기술, 자동화—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변화는 단지 미래가 아니라 이미 와 있는 현재입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기술이 흔드는 삶의 경계, 그리고 그 속에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2️⃣ 핵심 요약


『먼저 온 미래』는 알파고 이후 바둑계의 충격에서 시작됩니다.

수십 년을 바둑만 두며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믿었던 프로 기사들은,

단 몇 시간 만에 AI에게 완패합니다.

그 충격은 단순한 패배가 아니었습니다.

“내가 쌓아온 모든 게 무의미해지는 느낌”,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 공허함”

그런 심정을 토로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이 책의 첫 장면을 채웁니다.


이 이야기는 바둑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문학, 예술, 창작, 교육, 노동…

기술이 넘나드는 영역은 점점 넓어지고, 우리 모두의 일이 됩니다.


저자는 기술이 인간의 전문성과 가치를 어떻게 재구성하는지,

그리고 그 변화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지키고,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지만, 가치는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어떤 가치를 붙들고 있어야 할까요?


『먼저 온 미래』는 기술에 대한 낙관도 비관도 아닌,

그 안에서 다시 묻게 되는 ‘삶의 기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나는 어떤 인간이고 싶은가?”

이 질문은 어쩌면, 기술보다 먼저 마주치게 될 우리의 미래일지도 모릅니다.



3️⃣ 참여형 활동


모임 시작 전, 아래 문장을 채워보세요:

✔ “요즘 내가 하고 있는 일 중, 기술이 흉내 낼 수 없는 부분은 ___이다.”

✔ “그 이유는 ___ 때문이다.”

→  일/역할에서 ‘기술이 아직 못 건드리는 영역’을 나눠보는 활동입니다.

→ 단순히 직업이 아니라, 태도, 감정, 상황 판단, 공감 능력 등으로 확장 가능해요.



4️⃣ 대화 질문


1.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일’, ‘나의 능력’을 돌아보게 된 순간이 있다면요?


2. AI나 기술의 발전을 볼 때, 당신은 어떤 감정이 먼저 떠오르나요? (불안 / 기대 / 무감각 등)


3. 책에서는 “가치는 기술보다 빠르게 변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요즘 당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하나’를 떠올려볼 수 있을까요?


4. “애매함”이 줄어드는 세상에서, 우리는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아니면 어떤 것을 잃고 있다고 느껴지나요?


5. 당신이 하고 있는 일, 또는 중요하게 여기는 역할 중

   “이건 기술이 못 따라올 거야”라고 믿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요?


6. 기술 변화 속에서도, 나만의 방식으로 일의 의미나 존재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습관이나 태도가 있다면요?


7. 이 책이 말하는 ‘먼저 온 미래’를 당신은 어떤 장면에서 이미 체감하고 있나요?


8. 이 책을 읽고 난 뒤, 기술 시대의 인간다움을 지키기 위해

  내가 오늘부터라도 해보고 싶은 작거나 구체적인 실천이 있다면요?


5️⃣ 자유 나눔


“이 책 읽으며 가장 오래 머문 문장"이나, 

“기술이 무서웠던 경험 / 안심이 되었던 경험”

“요즘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의 의미’ 한 줄”

생각해봐요.



성장하는 사람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함께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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