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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파이 이야기|얀 마텔

콩나물책과 여행의 길잡이

도이

2026-01-05

✨ 발제문: 『파이 이야기 (Life of Pi)』 / 얀 마텔


1️⃣인트로


처음엔 귀엽고 애틋한 이야기로 다가오지만, 읽을수록 질문이 떠오르는 소설을 소개해요.

반전의 묘미를 기막히게 느낄 수 있는 <파이 이야기>입니다.

이런 저런 소설이나 글에서 인용도 많이 되어 간접적으로나마 마주친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책을 읽고 떠오르는 질문 중, 생존과 상상력, 이야기와 사실의 경계, 

타자(동물)와의 연대, 자연 앞의 나, 그리고 이야기로서의 치유를 함께 훑어보려 합니다.



2️⃣ 핵심 요약


한 편의 여정처럼 책을 소개하자면,


파이라는 평범한 소년은 갑작스러운 배의 난파로 인해, 바다 한가운데 표류합니다.

그의 동반자는 호랑이 리처드 파커, 그리고 바다의 기묘한 생명들.

소설은 파이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의 생존을 묘사하는데요.


이 생존의 상황을 기록한 두 가지 버전의 이야기로 읽는 이에게 충격과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동물과 함께한 ‘마법 같은’ 버전, 그리고 인간의 잔혹함을 드러내는 현실적 버전.

우리는 읽고 나서 어떤 이야기를 ‘믿을지’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해요.



3️⃣ 참여형 활동 


📌 ‘나의 정서적 생존 키트’ 작성

  지금 당장 당신을 지켜주는 감정적 아이템(3개)을 적으세요.

  - 예: 좋아하는 노래, 어린 시절의 문장, 친구의 한마디.


 그 중 하나를 골라, 오늘 밤 그걸 의식적으로 활용할 작은 행동을 정합니다.

 - 예: 잠들기 전에 그 노래 1곡 듣기.



4️⃣ 대화 질문 


1. 이 작품에서 가장 오래도록 마음에 남은 장면은 무엇인가요? 그 장면이 왜 기억에 남나요?

(장면과 간단한 이유)


2. 어려운 순간에 ‘이야기(상상)’가 실제로 위로가 되었던 경험이 있나요? 간단히 말해 주세요.


3. 두 가지 버전(동물판 vs 인간판) 중, 어느 이야기가 더 ‘진실 같다’고 느꼈나요? 그 이유는?


4. 리처드 파커와의 동거는 ‘타자와의 연대’를 어떻게 보여주나요? 인간 중심 관점에서 본 한계는 무엇일까요?


5. 바다와 자연의 압도적 스케일을 마주했을 때, 파이는 어떤 태도를 취했나요? 그 태도에서 우리가 배울 점은 무엇일까요?


6. 당신의 삶에서, ‘이야기를 바꾸는’ 작은 행동 하나(서사 재구성·유머·기록 등)를 제안해 보세요.


7. 파이가 선택한 ‘어떤 이야기를 믿을지’의 문제는 우리의 정체성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당신은 자신의 이야기를 누가, 어떻게 들려주길 원하나요?


8. 이 책과 발제문을 통해 내게 남은 ‘한 가지 질문’이나 ‘생각거리’를 적어 주세요 

 — 나중에 그 질문에 대해 자신에게 다시 물어볼 수 있도록요.



5️⃣ 자유 나눔 멘트 


“이야기가 나를 살게 할 때가 있다.”


성장하는 사람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함께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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