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정대건

2025-11-21
📖 『급류』 정대건
1️⃣ 인트로
사랑 하나면 충분할까?
『급류』는 그렇게 보이지는 않지만, 읽으면서 마주하게 되는 건 ‘관계 속 상처’에 대한 거에요.
이 소설은 단순한 청춘 로맨스가 아니라,
사고와 트라우마, 가족의 어긋난 감정까지 얽힌 복합적인 이야기인데요.
무엇보다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하고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독자에게 많은 여운을 남겨요.
이번 발제에서는 그 여운을 따라,
감정과 기억, 선택의 흐름을 함께 공유해보려 합니다.
2️⃣ 핵심 요약
『급류』는 대학 시절의 사랑과, 그 이면에 감춰진 부모 세대의 과거 에피소드가 충돌하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하경과 연주는 우연히 가까워졌지만,
그들의 부모가 얽힌 비극적 사건으로 인해 이별을 선택하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이들은 가까스로 재회했지만, 여전히 감정과 기억의 잔류 속에 살아가고 있죠.
작가는 “사랑은 감정 그 자체가 아니라, 상처와 함께 견디는 방식”이라 말하는 것 같기도 해요.
‘우리는 과거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
자연스럽게 이 질문이 다가오게 될 거에요.
3️⃣ 참여형 활동
📌 “당신의 급류는 무엇인가요?”
→ 내가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던 감정이나 사건을 하나 적어보고,
그게 지금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짧게 나눠봅니다.
4️⃣ 대화 질문 8개
1. 하경과 연주는 서로를 사랑했지만, 결국 헤어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 둘의 감정선 중, 내가 가장 공감되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그 장면에서 어떤 감정이 떠올랐는지도 함께 나눠볼 수 있을까요?
2. 사랑이 ‘급류’처럼 휘몰아친다고 느껴졌던 적이 있나요?
감정이 앞서서 생각보다 먼저 움직였던 순간이나,
어떤 관계가 나를 감정적으로 휩쓸어간 적이 있다면 이야기해봐도 좋아요.
3. 헤어지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이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재회는 과거를 잊고 다시 시작하는 걸 의미할까요, 아니면 그 상처를 안고 함께 가는 걸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 것 같나요?
4. 부모 세대의 사건이 자녀들의 삶에 깊이 영향을 미치는 모습, 어떻게 보셨나요?
내 삶에서도 가족이나 어린 시절의 사건이 지금의 나에게 이어져 있다고 느낀 적 있나요?
5.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맺으려 할 때, 과거의 상처는 어떤 식으로 영향을 주나요?
그 상처를 미리 꺼내보는 편인가요, 아니면 숨긴 채 천천히 보여주게 되나요?
6. 이 책 속 인물들은 급류에 휩쓸리듯 상황에 반응하기도 하지만, 또 나름대로 결정을 내리기도 하죠.
내 삶에서는 지금, 내가 스스로 선택하고 있다고 느끼나요?
아니면 어쩔 수 없이 떠밀려가는 순간이 더 많았나요?
7.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나의 기준이나 태도는 달라질까요?
과거의 경험이 어떤 식으로 새로운 관계에 영향을 주는지, 혹은 이미 영향을 주고 있다면 어떤 방식인지 이야기해봐도 좋아요.
8. 이 책을 읽고 가장 오래 남았던 문장이나 장면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그 부분이 왜 인상 깊었는지, 어떤 감정이나 생각이 남았는지도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5️⃣ 자유 나눔 멘트
“읽고 나서, 가장 오래 머문 감정이 있다면 나눠볼까요?”
성장하는 사람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함께 성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