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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철학

[발제문] 렛뎀 이론 - 멜 로빈스

콩나물책과 여행의 길잡이

도이

2025-11-14

< 렛뎀 이론> 

멜 로빈스, 윤효원 번역 / 비즈니스 북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7249954


1️⃣ 인트로


우리는 흔히 “내가 이 사람을 이렇게 바꿔야 해”, “이 관계는 이렇게 흘러야 해”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이렇게 말해요:

“Let Them” — 다른 사람을 바꾸려 애쓰지 말고, 

오히려 “Let Me” — 나의 선택과 반응에 집중하라.


즉, 썸이든 친구관계든 직장이든, 상대를 통제하려는 힘에서 손을 떼고 내 삶으로 돌아오는 연습을 하는 거죠.

이 책을 매개로, 관계에서 덜 애쓰면서 더 나다울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찾아보려 합니다.



2️⃣ 핵심 요약


『렛 뎀 이론』의 핵심은 간단합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건, 다른 사람의 행동이 아니라 나의 반응이다.”

책은 이 메시지를 두 가지 키워드로 풀어냅니다.


1. Let Them
다른 사람이 무례하게 굴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할 때,
그들을 통제하려 애쓰기보다 “그래, 그러든가” 하고 놓아주는 연습을 제안합니다.
그 선택이 나의 가치나 평화를 흔들게 두지 말자는 거죠.


2. Let Me
상대의 행동보다 중요한 건, 그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입니다.
내가 지켜야 할 경계, 내가 원하는 관계의 모양,
그리고 나를 존중하는 방식에 스스로 힘을 실어주는 것이 핵심이에요.


책은 썸, 친구, 직장 관계 등 일상의 다양한 상황을 예로 들며
“왜 내가 이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힘을 쓰고 있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뭔가?”라는 자기중심의 선택으로 전환하도록 안내합니다.



3️⃣ 참여형 활동


오늘 하루 중 내가 ‘남의 시선이나 말’ 때문에 잠깐 멈칫했던 순간을 떠올려보세요.

그때 내 머릿속에는 어떤 말이 떠올랐나요?


만약 그 순간에 “Let Them”이라는 태도를 취했다면, 어떤 선택이나 반응이 달랐을까요?


이 짧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에너지 흐름과 경계의 위치를 한 번 비춰볼 수 있어요.



4️⃣ 대화 질문


1. “Let Them”이라는 말, 당신은 처음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2. 요즘 관계에서 “내가 이걸 꼭 해야 하나...?”라고 느낀 순간이 있었다면요?


3. 상대가 내 기대만큼 반응하지 않아서, ‘이 관계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내가 더 기다려야 하나?’ 싶었던 순간이 있다면요?

  ( ‘썸에서 답장 느릴 때’, ‘친구가 자꾸 미루는 약속’, ‘직장에서 피드백 안 주는 상사’...)


4. 상대의 반응을 바라는 대신, 내가 더 정확히 바라던 건 무엇이었나요?

5.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지금 내 어떤 관계에 써먹어볼 수 있을까요?


6. 요즘 나에게 필요한 ‘관계 속 경계 문장’ 하나를 만들어본다면?

  * “상대가 연락을 늦게 해도 나는 내 리듬을 지킬 거야.”

  * “상대가 날 불편해해도 나는 솔직하게 표현할 거야.”

  * “이 일은 내가 책임질 부분이 아니야.” 등등


7. ‘관계에서 가볍게 살고 싶다’는 마음, 언제 가장 많이 드나요?


8. 이 책을 읽고, 내가 직접 해보고 싶은 작은 실험 하나가 있다면요?

  (회의 중 침묵이 불편해도 먼저 떠맡지 않기 / “이건 내 몫이 아니에요”를 한 번 말해보기)



5️⃣ 자유 나눔 멘트


당신이 최근에 가장 “놓아주고 싶었지만 놓지 못했던 것”, 혹은 “내가 붙잡고 있었던 사람이나 기대”에 대해 나눠보면 좋겠어요.

그 이야기 속에서 우리 각자의 경계와 에너지 흐름이 조금 더 선명히 보일 수 있어요.




성장하는 사람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함께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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