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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철학

[발제문]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쇼펜하우어 소품집)|쇼펜하우어

콩나물책과 여행의 길잡이

도이

2025-12-10

 📖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쇼펜하우어 소품집) 쇼펜하우어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0410749


1️⃣ 인트로 


요즘 우리는 SNS든 현실이든, ‘남에게 보여지는 나’에 많은 신경을 써요.

좋은 옷, 화려한 여행, 멋진 사진, 남의 시선에 맞춘 삶…


하지만 이 책은 말해요. 우리가 쫓는 그 ‘남 보여주기 인생’이

실은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일 수 있다고.


잠깐 멈춰서,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은 뭘까?”를 묻고 싶은 사람에게 딱 맞는 책이에요.

이번 발제문에서는 그 질문을 함께 꺼내보려 합니다.



2️⃣ 핵심 요약 


이 책은 쇼펜하우어가 1851년 출간한 에세이 모음, 원래는 『소품과 부록 (Parerga und Paralipomena)』의 일부예요. 


책은 삶을 세 부분으로 나눠 봐요:

① 개인의 본질 (인격, 건강, 정신, 자존 등)

② 개인의 소유물 (재산, 물건, 지위)

③ 개인의 외면 (남에게 보이는 모습 — 명예, 평판, 평가) 



쇼펜하우어의 핵심 주장은 이거예요:

→ “진짜 중요한 것은 본질, 즉 ‘나’ 그 자체이고, 나머지(재산·평판·허영 등)는 덧없다.” 


그는 말해요: 허영과 과시욕에 사로잡히면 불안과 고통이 늘고,

오히려 단순하고 내면적인 삶, 자족과 고요 속에서 얻는 정신적 여유야말로

참된 행복의 토대라고. (Brunch Story)


결국 이 책은 — “남에게 보여지는 삶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삶”을 고민하게 합니다.



3️⃣ 참여형 활동 제안


📌 “나의 세 영역 점검표 만들기”

  A4 용지 또는 노트에 세 칸을 구분해서 써요:

  ① 내 본질 (정신·건강·가치관)

  ② 내 소유물 (물건, 돈, 지위 — 내가 가진 것들)

  ③ 내 외면 (남에게 보이는 나 — SNS, 이미지, 평판, 평가)


  각 칸에 현재 자신의 상태나 감정, 최근 1년 행동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그런 후, “어떤 칸에 너무 무게가 쏠려 있었는가?”, “어디를 더 돌봐야 할까?”를 함께 나눠봅니다.


이 활동은 “내 삶의 기준이 무엇인지”, “나는 누구를 위해 살고 있는가?”를 되돌아보는 실습이에요.



4️⃣ 대화 질문 


1. “남에게 보여주려고” 살아본 적 있나요? 그때 어떤 감정이 들었고, 그 이후 어떻게 느꼈나요?


2. 이 책을 읽으며, 지금 내 삶에서 ‘허영’이나 ‘과시욕’이 끼어든 적이 떠오르나요?


3. 쇼펜하우어는 “인격과 정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요. 당신은 이 주장에 얼마나 공감하나요? 왜 그렇게 느끼나요?


4. “많은 소유물과 평판”이 아닌 “건강한 내면과 자족”이 진짜 재산이라면, 우리가 흔히 추구하는 것은 잘못된 가치일까요?


5. 만약 지금 내 삶을 ‘나를 위한 삶’으로 재설계한다면, 먼저 줄이거나 멈추고 싶은 건 무엇인가요?


6. 반대로, 더 키우고 싶은 내 안의 가치는 무엇인가요?


7. “허영과 과시욕을 버리는 것”이 실제로 우리의 삶을 더 자유롭게 만든다면, 

  나는 어떤 작은 변화부터 해볼 수 있을까요?


8. 이 책의 가르침을 1년 뒤에도 기억하기 위해,

  지금 나만의 ‘삶의 원칙 3가지’를 정한다면 무엇으로 정할래요?



5️⃣ 자유 나눔 멘트


“세상이 정해준 무대가 아닌, 나만의 무대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건 어떨까요?

조명이 꺼져도, 나만이 아는 불빛으로요.”


성장하는 사람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함께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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