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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문] 무지의 즐거움|우지다 타츠루

콩나물책과 여행의 길잡이

도이

2025-12-22

📖 『무지의 즐거움』 발제문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597984

1️⃣ 인트로 


<무지의 즐거움>은, 저자 우치다 다쓰루가 “어른의 공부”와 배움의 태도를 이야기하는 신작으로, 

한국 독자를 겨냥해 쓰였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요즘 우리는 “더 알아야 한다”는 압박 속에 살죠. 데이터, 요약, 답.

하지만 아는 것이 늘수록 생각이 굳어지고, 모르는 채로 남겨둬야 열리는 가능성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우치다는 ‘무지’를 무능이 아니라 배워나갈 수 있는 여유라고 이야기해요.

즉 나의 그릇이 바뀌는 태도, 기회라는 것이지요.


이번 발제문에서는,

“다 알아야 한다”는 시대 감각을 잠시 내려놓고,

무지의 힘으로 읽고 쓰는 방식을 다시 설계해보는 걸 목표로 해요.



2️⃣ 핵심 요약 


책은 먼저 ‘무지’를 빈칸으로 남겨둘 수 있는 용기라고 정의한다.


아는 척을 멈추면 질문이 튀어나어고, 질문이 있고 나서야 우리는 배울 수 있죠.

우리는 효율을 위해 지식을 필요한 조각만 모으지만, 삶은 조각이 아니라 맥락으로 움직이니까요.


우치다는 결론을 천천히 내리는 태도를 권하는데요.

‘먼저 이해하고 나중에 판단’이 아니라, ‘먼저 관찰하고 충분히 머무른 뒤 필요한 만큼만 판단’하는 순서에요.


이런 태도에서 읽기와 쓰기는 아래과 같이 확장된 활동이 될 수 있어요.

읽기는 정답 채집이 아니라 감각 확장, 

쓰기는 정리 기술이 아니라 관계 맺기는 일이 됩니다.


모르는 영역을 인정하면, 나의 언어는 느리더라도 정확해지고, 타인의 말은 더 입체적으로 들릴거에요.

결국 무지는 결핍이 아니라 내가 어디로 가야할 지 방향을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배움은 그 방향으로 걸으며 나의 그릇을 바꾸는 일이고요.



3️⃣ 미니 실험 (3분)


“모르는 채로 쓰기”

오늘 주제에서 모르는 것 3가지를 적어봅니다.

 각 항목 옆에 확인 질문 1개만 쓴다(주장 금지).

 그중 1개를 골라 관찰 메모 4줄: “보았다/들은 바/느낀 바/아직 모르는 바”.

 목표: 결론이 아닌 질문 중심의 문장 근육 깨우기.



4️⃣ 토론 질문


1. “나는 아는 것이 내 세계를 제한한다”고 느낀 최근 장면 한 가지?


2. 반대로, “모르는 채로 남겨둔 덕분에 길이 열렸다”는 경험이 있다면?


3. 정보 과잉 시대에 ‘무지한 삶'을 실천하고, 결론을 늦추는 기술이 있다면 무엇이 될까요?


4. 글쓰기에서 ‘모르는 문장’을 어떻게 분류하면 좋을까요? (예: 추정/가설/보류 표기 규칙)


5. 나의 읽기(또는 독서) 루틴에서 빈칸을 만드는 한 가지를 정한다면? 

   (예: 요약 보기 전 원문 3문단).


6. 나의 쓰기 루틴에서 질문 우선을 만들어내는 장치를 정한다면?

  (예: 서론을 질문 2개로 시작).


7. 토론이나 회의에서 “모른다”를 용인하는 규칙을 만들자면? (시간, 표현, 기록 방식)


8. 오늘 이후 한 달, ‘무지의 실험’을 통해 시도할 작은 변화 1가지가 있다면?



5️⃣ 자유 메모 한 줄


“나는 오늘, 모르는 채로 남겨둘 권리를 연습한다.”


성장하는 사람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함께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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